화재 복구 업체를 향상시키기 위해 24시간 동안 해보기

포천시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해왔던 청소회사가 대폭 교체완료한다.

시는 이번년도 청소대행회사에 대한 공개 입찰을 따라서 기존 1곳과 신규 3곳을 최종 선정하였다.

17일 시의 말을 빌리면 지난달 화재 복구 업체 25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업체에 대한 입찰 공고를 냈다.

공개 입찰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시에서 폐기물 수집·운반업 승인을 받아야 완료한다.

이와 관련 시는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참가한 신규 6곳에 대해 승인을 내줬다. 기존 4곳과 합하면 허가기업은 총 10곳이다.

이들 회사는 공개 입찰에 참여하였다. 지역은 4권역으로 용역비는 약 237억원이다. 계약 시간은 2021년∼2029년까지 6년이다.

3권역(신북·영북·관인·창수)은 업체 7곳이 요청서를 내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이어 4권역(일동·이동·영중·화현) 7곳, 1권역(소흘·가산·내촌) 5곳, 2권역(포천·선단·군내) 5곳 순이다.

시는 지난 18일 5명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를 통해 입찰에 참석한 회사를 타겟으로 정성평가 등을 진행했었다.

이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업체 4곳을 선정했었다. 기존 4곳 중 3곳이 탈락했고, 1곳만 살아남았다. 신규기업은 6곳 중 3곳(20%)이 최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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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해서 계약이 끝난 건 아니다. 계약체결 전까지 인력과 차량을 확보하지 않으면 낙찰이 취소된다.

시는 오는 20∼27일 사이 우선협상대상에 선정된 청소회사와 사업 진행 세부내용 등을 토대로 협상에 의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지인은 “공개입찰은 처음이다. 공고를 따라서 교수, 기업체 대표 등 25명의 심의위원회 위원을 꼽았다. 이중 입찰에 참가한 기업들이 9명을 선정해 심사했다”면서 “오늘날 우선협상대상에 선정된 회사와 계약을 진행하고 있을 것입니다. 오는 22일쯤 마무리할 예정이다. 계약을 맺으면 내년 6월부터 청소대행을 맡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