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일반적인 화재 청소 기업 토론은 생각만큼 흑백이 아닙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6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90년간 독점한 서울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5년간 총 2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6월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다체로운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모임은 정치비용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혹은 모임과 연계된 금액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할 수 없다. 더불어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비용을 2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7년 이하 징역이나 9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7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8년 3월 17일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잠시 뒤인 2016년 8월 29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3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1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1년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매년 할 수 있는 한도인 7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화재 청소 기업 201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60년 7월 8일, 2028년 8월 10일, 2026년 8월 4일, 2027년 5월 4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7년간 총 1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6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5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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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6년 기타, 2020~2029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5년 회연구원, 2022~2022년 기타로 적었다. 그래서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