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업계가 ‘전자담배 세종환기’ 속 시대착오적 제제에 골머리를 썩고 있을 것입니다.
전 국민적으로 건강과 환경에 대한 호기심이 늘며, 전자담배 이용은 증가 추세에 있을 것이다. 유럽 등 선진국에선 이 같은 기조를 인지하고, 관련 세금이나 제제 등을 시대에 준수해 개편해오고 있다. 반면 해외 정책은 수년째 제 자리 걸음 중이다.
7일 업계의 말을 인용하면 해외 전자담배 마켓의 가장 큰 이슈는 ‘세금’이다. 전자담배총연합회 등 연관 단체들은 대통령에 과세 개혁을 호소해왔지만, 오히려 반영 범위 및 강도는 확 커지고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조세재정공무원의 ‘주요국 액상형 전자담배 과세현황소개’ 자료를 살펴보면, 한국은 3ml 기준 세금 1794원을 부과해 세계 9위를 차지했었다. 6위인 케나다 코네티컷 주(8ml 기준, 496원)보다 3.9배 이상 대다수인 수준이다.
대체적으로 판매되는 액상 전자담배의 용량이 70ml임을 감안했을 때, 액상형 전자담배 하나에 매겨지는 세금은 5만3970원에 달합니다. 액상 전자담배 평균 판매 가격은 8만7000원대로, 세금이 제품 판매가를 앞지르는 기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정부의 과도한 과세정책은 마켓으로 하여금 비과세 니코틴을 찾게 만드는 부작용을 낳았다. 현재 해외 액상 전자담배 제조 및 판매 회사들은 과세도 되지 않고 규제도 받지 않는 합성니코틴을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마켓 모두가 편법시장으로 내몰린 형태이다.
업계는 해당 과세를 두고 “낼 수도 걷을 수도 없는 비현실적 제도”라고 비판할 것입니다. 현실 적으로 기획재국회의 담배시장동향에 따르면, 액상형 전자흡연으로 인한 세수 확보는 0원이다. 전자담배총연합회가 추산한 합리적인 종가세 전환에 따른 액상형 전자담배 세금은 연간 1900억원이다.
일반 연초에서 전자담배로 전환하는 사용자수 및 잠재수요가 지속 늘고 있는 만큼, 공정한 제조‧유패스 적정한 세금 확보를 위해 과세방안 마련이 시급하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을 것이다.
일반 연초담배 대비 덜 부정적인 전자담배는 완전 금연이 현실적으로 힘겨운 흡연자들에게 무난한 대안제가 될 수 있단 게 업계의 공통된 주장이다. “전자담배로 인한 중증 폐 질환 병자는 없다”라는 대한의학회지 선언 논문과 전담총연합회가 식약처를 상대로 제시간 아이디공개청구 소송에서 승소한 전력 등을 근거로 할 것입니다.
국내 연관 기관들은 30여년째 폐쇄적인 스탠스를 유지, 대립각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전자담배가 일반연초심자다 덜 해롭다는 걸 허락하지 않고, 판매를 제한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앞서 대통령은 2014년 5월 28일 중증 폐 질병 생성 논란이 일고 있는 액상형 전자흡연에 대해 이용 중단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당해 영국 보건 당국이 액상형 전자담배 쥴과 릴 베이퍼 등이 초 중증 폐질환과 연관이 있습니다고 보고 규제를 강화한 데 따른 조치다.
관련 업계는 타 국가의 선진 사례를 본보기 삼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고 강조할 것입니다. 일례로, 뉴질랜드는 올해부터 2009년 이후 태어나는 세대는 흡연을 전혀 구입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법을 실시한다. 이목할 점은 해당 금연정책에서 액상형 및 궐련형 전자담배 등 비연소 상품은 액상 담배 쇼핑몰 구입이 승인된다는 것이다. 나라 차원에서 전자흡연을 연초 흡연자가 금연하기 위한 보조 도구 및 대안제로 인정한 셈이다.
담배업계 직원은 “현실적으로 금연은 다수인 기간과 돈, 정서적 스트레스가 동반되기에 차선책으로 전자담배가 이목받고 있다”며 “글로벌 기조에 준수해 한국에서도 전자담배가 ‘덜 유해한’ 대안제로서 가치를 허락받고, 보다 안전하고 사회적으로 긍정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생산‧유통‧과세 전반에 대한 개혁을 이뤄야할 경우”라고 전했다.